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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택큐힙리스트
2008 년 새로 실린 서문과 추천사는 로스바드의 대표작 The Mystery of Banking(1983)을 ‘금융 위기의 예언서’로 다시 소환합니다. 서문에서 전직 은행가 더글러스 E. 프렌치는 부분지급준비(프랙셔널 리저브) 체제와 중앙은행 구제금융이 낳은 2008년 금융 붕괴를 신랄하게 고발하고, 추천사에서 조지프 T. 살레르노는 연준(Fed)을 ‘독점적 위조 집단’으로 규정하며 책의 출간사가 왜 실패했는지까지 추적합니다. 로스바드가 제시한 “금본위·100 % 지급준비” 해법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하며, 주류 경제학 교과서가 외면한 ‘누구에게 이익이 돌아가는가(Cui bono?)’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왜 다시 읽어야 할까?프렌치는 1990~2008년 M2(광의통화) 규모가 두 배 넘게 뛰어오르는..
글로벌 다이어트 주사 열풍이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로부터 시작됐다면, 2025년 6월 중국에서 첫 허가를 받은 마즈두타이드(mazdutide) 는 GLP-1·글루카곤(GCG) 이중 수용체 작용제라는 새 무기를 앞세워 판을 흔들고 있습니다. 두 약물,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요?1) 작용 기전: ‘단일 GLP-1’ vs ‘GLP-1+GCG 듀얼’위고비는 GLP-1 수용체만 자극해 식욕 억제·위 배출 지연·인슐린 분비 촉진으로 체중을 감량합니다.마즈두타이드는 GLP-1에 더해 글루카곤 수용체까지 동시에 자극해 열량 소모·지방 산화를 증가시켜 추가 체지방 감소를 노립니다. 2) 체중 감량 효과: 수치로 보는 파워마즈두타이드 4 mg·6 mg, 32주간 평균 -15% 내외 체중 감소(NEJM DREAMS-..
통풍 환자의 70% 이상이 과체중 또는 비만이라는 보고가 있을 만큼, ‘고요산혈증 ↔ 비만’은 서로를 부추기는 악순환 구조입니다. 왜 살이 찌면 통풍이 심해지고, 살을 빼면 요산이 내려갈까요?1. 비만이 통풍을 악화시키는 4가지 생물학적 고리인슐린 저항성 – 체지방이 늘수록 인슐린 분비가 과다해지는데, 인슐린은 신장의 요산 재흡수를 높여 혈중 요산을 끌어올립니다.퓨린 대사 증가 – 비만 상태에서는 세포(특히 지방세포)가 빠르게 회전하면서 퓨린이 많이 분해돼 요산 생성량이 늘어납니다.염증성 사이토카인 폭주 – 지방조직이 분비하는 TNF-α, IL-6 등이 관절 내 염증 반응을 증폭시켜 발작 빈도를 높입니다.신장·혈관 부담 – 복부비만은 신장의 사구체 여과율을 떨어뜨리고, 비만 연관 고혈압·지질 이상은 요산..
삼복 시즌을 앞둔 7월 현재, 국내 소매시장에서 민물장어 1㎏ 가격은 1만 4,996 원∼2만 0,212 원(서울·부산 기준)까지 치솟았습니다.“장어 한 마리 먹자”는 말이 두 번 생각나는 지금,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올여름 장어값을 끌어올린 다섯 가지 핵심 변수를 짚어봅니다.1️⃣ 씨다른 ‘실뱀장어’…종자 가격이 요동친다EU가 모든 장어 종을 CITES Ⅱ 부속서에 올리자는 안건을 6월에 공식 제출하면서(2027년 시행 목표), 글라스일(juvenile eel) 가격 급등 우려가 현실화됐습니다.동시에 유럽에서 아시아로 흘러드는 밀수 루트가 커지며 ‘암거래 프리미엄’까지 붙어 종자 확보 단가가 껑충 뛰었습니다. 2️⃣ 국내 양식 생산 급감, “고창도 버티기 힘들다”전북 고창을 중심으로 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