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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 (005850) 주가 전망: 전기차 조명 강자, 숨은 성장주 본문
‘에스엘’은 자동차 램프 분야에서 국내 1위, 글로벌 톱10 안에 드는 중견 부품사이지만, 삼성·현대차 같은 메이저 종목 사이에 가려 대중적 인지도는 높지 않습니다. 그만큼 가격이 저평가되어 있고, 전기차 시대의 수혜가 본격화되면서 ‘숨은 진주’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1분기(2025년 1~3월)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 감소, 영업이익은 14.1 % 감소했지만 여전히 1,000억 원대 이익 체력을 유지했습니다.
2분기에는 미국발 관세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5 % 감소한 1,107억 원 수준이 예상돼 단기 실적 압력은 존재합니다.
그러나 LED 헤드램프 채택률이 전기차에서 99 % 이상으로 올라가면서(기존 내연기관차 70 % 수준) 고부가가치 램프 수주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2023년 신규 수주는 2조 원으로 전년 대비 3배, 2024~2025년에도 연 1조 원 이상을 이어가며 현대차 ⋅ 기아, GM,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고객 저변을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2025~2026년 가동 예정인 현대차 미국 메타플랜트(30만 대), 기아 PBV 전용 공장(15만 대), 인도 3공장(25만 대) 등 글로벌 신규 생산라인이 가동되면, 에스엘은 헤드·리어램프뿐 아니라 그릴·무드램프 등 신규 아이템 공급으로 평균판매가격(ASP)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입니다.
위험요소도 명확합니다. △대미(對美) 관세 및 무역 분쟁 리스크 △현대차·기아 매출 비중이 높은 고객 집중도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른 원가 부담 등이 단기 변동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7/17 종가 32,000원) 기준 12개월 선행 PER는 6.9배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 평균(10~12배) 대비 큰 폭 할인돼 있습니다. TTM 기준 EPS 7,639원을 적용해도 주가순이익비율이 4배대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입니다.
다수의 인기 경제 블로그들도 “LED 램프 확장 → ASP 상승 → 실적 업사이드”의 구조적 호재에 주목하며 장기 성장 스토리를 강조합니다. 단기 변동성은 관세 이슈와 업황 사이클이 좌우하겠지만, 전기차 침투율과 신규 수주로 확인되는 외형 성장성이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한발 앞선 진입 타이밍을 제공합니다.
투자 한줄 정리
“관세 쇼크로 눌려 있을 때 담아두면, 전기차 헤드램프 빛이 실적으로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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