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ANG 눌림목, 언제 담을까? 딱 3가지 차트 신호만 기억하세요

“좋은 기업도 비싸게 사면 손해 본다.”
최근 FAANG(메타·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글) 주가는 15 %씩 밀리며 ‘눌림목 구간’에 들어왔습니다. 고수 트레이더들이 이럴 때 노리는 것은 명확한 기술적 반전 신호입니다. 국내 조회수 상위 투자 블로그와 월가 리포트를 바탕으로, ‘진입 확률’을 높여주는 3가지 시그널만 추려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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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일선 지지 & 골든크로스 예고

• 무슨 뜻? 200일 단순이동평균(SMA)은 장기 추세의 기준선입니다. 조정장에서 주가가 200일선을 찍고 반등하거나, 50 일선이 200 일선을 상향 돌파(골든크로스)할 때 매수 세력이 유입되기 쉽습니다.
• 실전 예시: 아마존은 프라임데이 기대감 속에서도 7월 초 220 달러까지 눌렸다가 200일선(216 달러)을 테스트 후 반등했으며, 50 일선과 200 일선이 ‘골든크로스’ 직전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활용법: ① 주가가 200일선에서 긴 그림자(꼬리)를 만들며 마감 → ② 다음 날 양봉 확인 → ③ 거래량이 직전 20일 평균을 넘기면 분할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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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SI 30 언더에서의 다이버전스

• 무슨 뜻? 상대강도지수(RSI)가 30 아래로 떨어지면 ‘과매도’ 구간입니다. 하지만 더 믿을 만한 신호는 RSI 바닥은 높아지는데 주가는 저점을 낮추는 ‘강세 다이버전스’가 잡힐 때입니다.
• 실전 예시: 메타는 7월 11일 RSI(14)가 36까지 밀렸고, 기술 블로그 ‘World_Corelynx’는 6월 말 이후 RSI 저점 상승→주가 저점 횡보 패턴을 근거로 “반등 임박”을 제시했습니다.
• 활용법: ① RSI가 30 부근에서 ‘W’형 바닥 → ② 양봉 두 개 이상 연속 시 추세 전환 확인 → ③ 직전 반등 고점 돌파 시 추가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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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락 말기 거래량 폭증+장대양봉

• 무슨 뜻? 하락 추세 끝자락에서 평소 대비 1.5~2배 거래량이 급증하며 장대양봉(또는 장악형 캔들)이 뜨면 ‘패닉 셀링→강한 매집’으로 읽힙니다.
• 실전 예시: 넷플릭스는 3월 15일 하락 5일째 되던 날 평소 대비 1.7배 거래량과 함께 장대양봉이 출현, 이후 한 달간 18 % 반등에 성공했습니다(미디어틱·마켓비트 분석).
• 활용법: ① 전일 대비 거래량 150 % 이상 확인 → ② 종가가 전일 음봉 고가 돌파 → ③ 다음 날 시가가 고가 위에 형성되면 초기 포지션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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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정리

200일선/골든크로스, RSI 다이버전스, 거래량 폭증 양봉—이 세 신호가 동시에 맞물릴수록 ‘FAANG 눌림목 매수’의 성공 확률이 높아집니다. 다만 실적 발표일(7/23~7/31) 전후 변동성 확대를 감안해 분할매수·손절 라인(직전 저점 – 3 %)을 반드시 병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