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택큐힙리스트

57℃ 아스팔트! 냥·댕이를 지키는 여름 쿨링 7단계 본문

기타

57℃ 아스팔트! 냥·댕이를 지키는 여름 쿨링 7단계

스택큐힙리스트 2025. 7. 12. 08:07
반응형

한낮 기온이 30 ℃만 넘어도 아스팔트는 57 ℃까지 달아오릅니다. 혀로만 체온을 내리는 강아지, 땀샘이 거의 없는 고양이는 사람이 느끼는 덥다의 ‘한계’를 훌쩍 넘는 순간 열사병·화상 위험에 노출돼요. 올여름 반드시 챙겨야 할 7가지 실전 쿨링법을 정리했습니다.


1️⃣ 실내 24 ~ 26 ℃ & 습도 40 ~ 60 % 유지

에어컨이나 서큘레이터로 온‧습도를 일정하게 잡아 주세요. 외출할 때도 타이머·자동온도 기능을 켜 두면 열사병과 냉방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물그릇 + 급수기 + 아이스병 트리오

시원한 물을 자주 갈아주고 여러 위치에 놓아 탈수를 막아요. 장시간 외출 땐 500 ㎖ 페트병에 물을 얼려 타월로 감싼 ‘간이 쿨러’도 효과적입니다.

3️⃣ 산책은 해 뜨기 전·해 질 무렵

손등으로 노면을 5초간 눌러 뜨거우면 즉시 코스 변경! 단두종·노령견은 10분 내 짧게 끊어 주는 게 안전합니다.

4️⃣ 쿨매트·쿨조끼·쿨타월 필수템

바닥보다 살짝 높은 평상, 메쉬 하우스, 젤 타입 쿨매트를 깔아 둡니다. 장모종은 엉킴만 풀어주는 ‘가벼운 그루밍’이 열 배출에 좋아요.

5️⃣ 차량 방치는 NO!

정차 후 10 분이면 차 실내가 50 ℃를 넘습니다. 쇼핑·주유 등 “잠깐”이라도 반려동물을 혼자 두지 마세요.

6️⃣ 열사병 초기 신호를 기억하기

과한 팬팅, 잇몸·혀 발적, 무기력, 구토·설사. 하나라도 보이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 후 체온을 낮추고 동물병원으로 이동합니다.

7️⃣ 쿨~한 먹거리로 수분·전해질 보충

물 80 % 이상 습식 사료, 얼린 닭가슴살 육수 큐브, 저지방 요거트 아이스 간식은 입맛과 체온을 동시에 잡아줘요.


🔑 핵심 기억하기
반려동물은 ‘땀샘이 부족해 체온 조절이 서툴다’는 점! 실내 환경과 물 공급만 잘 관리해도 열사병 확률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