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택큐힙리스트

손목 터널 증후군 탈출 가이드 🖐️ 본문

기타

손목 터널 증후군 탈출 가이드 🖐️

스택큐힙리스트 2025. 7. 11. 13:01
반응형

대한산업안전보건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한국 성인 1000명 중 약 5.6명이 손목 터널 증후군(CTS)을 겪고, 여성 발병률은 남성의 3배 이상입니다. 2024년 전국 단위 코호트 연구에서도 “최근 10년간 전체 유병률은 다소 낮아졌지만, 사무·IT 직군의 비중은 꾸준히 증가”했다고 지적합니다


🔍 5초 셀프 체크리스트

  • 엄지·검지·중지에 저릿한 감각이 자주 느껴진다
  • 새벽마다 손목‧손바닥이 찌릿해 일어난다
  • 젓가락‧펜을 오래 쥐면 힘이 빠져 놓친다
  • 손목을 구부릴 때 전기 흐르듯 통증이 퍼진다
  • 손목을 ‘툭’ 두드리면 손끝까지 찌릿함이 뻗어간다

2개 이상 YES라면 CTS 초기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단·치료 전이라도 즉시 생활 습관을 점검해 보세요


👾 왜 생길까? ― IT 직장인의 3대 리스크

  1. 반복 타이핑 & 마우스 클릭: 손목 굴곡근 과사용으로 수근관 내부 압력 ↑
  2. 키보드 각도 오류: 높이가 손목보다 위에 있으면 신경 압박이 배로 늘어남
  3. 휴식 없는 장시간 작업: 1시간 이상 연속 입력 시 혈류 장애로 염증 촉진

🛠️ 3단계 솔루션

  1. 작업 환경 리셋
    • 키보드·마우스를 팔꿈치보다 1–2 cm 낮게 배치
    • 팜레스트·인체공학 마우스 활용으로 손목 각도 10–15° 유지
    • 모니터 상단은 눈높이와 맞춰 고개 숙임 최소화 (거북목 예방에도 필수)
  2. 10초 스트레칭 루틴
    • 손바닥 앞으로 뻗고 손가락을 천천히 뒤로 젖혀 10초
    • 손목 위·아래로 꺾어 10초씩 탄성 유지
    • 주먹 쥐었다 펴기를 10회 반복해 혈류 깨우기
    하루 5세트만 해도 “저림 감소” 
  3. 치료 단계별 액션플랜
    • 초기: 얼음 마사지·손목 보호대 착용, NSAID 복용
    • 중기: 스테로이드 주사, 도수치료 병행
    • 말기: 내시경·개방형 수근관 감압술—국내 수술 성공률 90 % 이상 보고

✅ 오늘 바로 실천하기

  • 50분 작업마다 알람 설정 → 5분 손목 휴식
  • 업무 전후 10초 스트레칭 필수
  • 키보드·마우스 높이 즉시 점검
  • 통증 지속 시 정형외과·재활의학과 상담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