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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응급 처치, 딱 5단계로 끝내기

스택큐힙리스트 2025. 7. 1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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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야외·실내 가릴 것 없이 ‘찜통’이 되는 요즘, 열사병·열탈진 등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요. 발견 즉시 아래 5단계만 기억하면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는 사실! 네이버 건강 인기 블로그들이 공통으로 강조하고, 질병관리청·보건복지부 권고를 종합해 정리했습니다.


1️⃣ 시원한 곳으로 이동 + 119 바로 신고

환자를 그늘·에어컨이 켜진 실내로 옮기고, 폭염 특화 출동 체계를 갖춘 119에 즉시 연락하세요. 의식이 또렷해 보여도 고체온은 언제든 급격히 악화될 수 있습니다.

2️⃣ 의식·호흡 확인 → 옷 느슨하게

바닥에 눕힌 뒤 기도를 확보하고 호흡·맥박을 체크합니다. 벨트·넥타이처럼 꽉 끼는 옷가지를 풀어 체열 배출을 도와주세요.

3️⃣ 빠른 냉각: 물·얼음·바람 3종 세트

  • 찬 물을 몸에 뿌리거나 젖은 수건을 덮고,
  • 부채·선풍기로 강제 환기,
  • 얼음주머니는 목·겨드랑이·사타구니 큰 혈관 부위에 집중!

4️⃣ 의식 있으면 수분+전해질 보충

깨끗한 물이나 당·염분이 적절히 들어간 이온음료를 조금씩, 자주 마시게 하세요. 단, 구역질·의식 혼미 때는 구강 투여를 중단합니다.

5️⃣ 30분 내 회복 없으면 병원 이송

체온이 38 ℃ 이하로 떨어지지 않거나 두통·구토·경련이 계속되면 의료기관에서 수액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구급대 도착 시까지 단계 3을 반복해 체온 상승을 막는 것이 핵심!

⚠️ 주의: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음료를 먹이거나, 냉수 샤워·족욕처럼 한꺼번에 찬물에 담그는 방법은 쇼크 위험이 있어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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