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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고용시장 ‘완만한 플러스’ 예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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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까지 우리 고용시장은 ‘느리지만 꾸준한 증가’ 흐름을 보였습니다. 5월 기준 취업률(15~64세)은 70.5%로 전년 대비 0.5%p 올랐고, 실업률은 2.8%로 0.2%p 낮아졌습니다.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도 1,558만 명으로 18만 7,000명 늘며 코로나19 이후 둔화됐던 증가 폭이 소폭 반등했습니다. 서비스업(특히 보건·복지, 관광·레저)에서 20만 명 이상이 늘어난 반면, 건설업은 1만 9,000명 감소해 22개월 연속 부진했습니다
1. 종합 전망: ‘플러스 유지, 속도는 둔화’
- KDI는 연간 취업자 증가 폭이 작년 16만 명 → 올해 9만 명 수준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봤습니다.
- 한국은행 최근 이슈노트는 경제활동참가율 상승세 둔화로 올해 전체 증가 폭이 10만 명대 후반에 그치고,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속도가 더 낮아질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 현대경제연구원 수정전망은 상·하반기별 취업자 순증을 16만 명 → 14만 명으로 제시하며 “눈에 띄는 감소는 아니지만 확실한 둔화”라고 진단했습니다.
- 금융연구원은 고용률이 62.7%로 소폭 후퇴할 것으로 예측해, 고용의 질·속도 모두 ‘보수적’ 시각을 유지했습니다.
정리하면: “증가는 맞지만, 속도는 작년·상반기보다 한 단계 느려질 것”이라는 데 기관 전망이 대체로 일치합니다.
2. 업종별 온도차
온도업종배경
따뜻함 | 반도체·AI·로봇: 파운드리 증설, 국산 AI 반도체 투자 확대 | 정부 R&D·세액공제 확대, 글로벌 수주 |
조선·해양 플랜트: LNG·암모니아선 수주 | 수주 잔량 3년분 이상 확보 | |
서비스업(돌봄·관광·콘텐츠) | 고령화·보건복지 예산 확대, 엔데믹 소비 회복 | |
선선함 | 자동차·배터리: EV 전환 투자 계속 but 美·EU 보호무역 변수 | IRA·CBAM 대응 비용 증가 |
냉랭함 | 건설·제조 전통업(섬유·철강) | 금리 고점, 해외 수주 부진, 원가 부담 |
3. 하반기 고용을 흔들 변수
- 수출 모멘텀 – 美 · 中 경기와 트럼프발 관세 변수로 반도체·자동차 수출 흐름이 달라질 전망.
- 내수/금리 – 고금리 장기화로 건설·유통 투자 지연, 소득·소비 위축 우려.
- 인구 구조 – 15~64세 인구 감소폭(-22만 명)이 고용 창출력 자체를 제한.
- 정책 효과 – 추가경정예산(고령자·청년 직접일자리 7만 7,000개) 집행 속도에 따라 하반기 숫자가 달라질 가능성.
4. 구직·인사담당자를 위한 체크리스트
- 전환·재교육: 기업은 경력직 수시 채용 비중을 계속 늘리고 있습니다. 특히 AI·데이터/친환경 전환 스킬을 갖춘 경력자를 선호합니다.
- 정부 지원 활용: K-디지털 트레이닝, 고용보험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로 신기술 역량 확보.
- ‘틈새’ 잡기: 돌봄, 관광 통역, 로컬 콘텐츠 제작 등은 학력·경력을 덜 보며 즉시 채용→빠른 현장 투입이 가능.
- 원거리·원격 근무: 지방 제조·플랜트 기업은 숙련인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원격·순환근무제 도입을 확대 중.
5. 결론
- 전체 고용자 수는 정부 직접일자리·서비스업 확장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플러스(약 10만~14만 명)가 유력합니다.
- 다만 제조·건설 부진과 인구 감소 탓에 증가 속도는 전년의 절반 수준까지 둔화될 수 있으니, 기업·개인은 ‘수요가 있는 분야’에 맞춘 전환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 정책 측면에서는 재정 일자리 사업의 ‘질 제고’와 신산업 규제 완화가 하반기 고용 탄력성을 가를 핵심 키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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