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삼복더위 완전 정복 가이드

초복·중복·말복 날짜부터 보양식 트렌드까지

 

올해 삼복은 유난히 늦게 찾아옵니다.

• 초복 : 7월 20일 (일)
• 중복 : 7월 30일 (수)
• 말복 : 8월 9일 (토)

기상청 3-개월 전망에 따르면 7 ~ 8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 이상입니다. 무더위가 길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복날=보양식’ 공식이 올해도 유효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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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이 뭐길래?

‘삼복(三伏)’은 하지(夏至) 이후 세 번째 ‘경(庚)’일을 초복으로 잡고, 10일 간격으로 중복·말복이 이어집니다. 예부터 가장 더운 시기라 땀으로 빠져나간 기운을 음식으로 보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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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양식 트렌드 3가지

1. 에어프라이어 삼계탕
   — 블로거들 사이에서 ‘겉은 바삭·속은 촉촉’ 레시피가 인기. 닭 껍질을 바삭하게 구워 지방 섭취를 줄이고 풍미는 살린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2. 장어 대신 ‘슈림프 장어구이’
   — 장어 가격 급등 여파로 새우·구운 버터장어 맛 소스를 곁들인 메뉴가 뜨고 있습니다. 담백해도 단백질은 충분히 챙길 수 있어요.
3. 비건 보양식 ‘버섯 삼계시래기탕’
   — MZ 세대가 많이 찾는 비건 레스토랑에서 인기. 표고·새송이·시래기·인삼을 우려낸 국물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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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건강 수비 전략

• 수분 보충 : 체중(kg)×0.033 L 이상을 목표로, 이온음료는 당도 낮은 제품으로 선택.
• 냉방병 예방 : 실내외 온도 차 7 ℃ 이내 유지.
• 폭염특보 알림 신청 : 기상청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로 어르신 건강까지 챙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