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 스프링 개발 시작하기 - 7일차 코드 품질 높이는 Git Flow·PR·CI

1. Git Flow로 브랜치 혼선 없애기

Git Flow는 main(또는 master)·develop을 중심으로 feature/, release/, hotfix/ 브랜치를 체계적으로 운용해 충돌을 최소화합니다.
작업 흐름이 명확해져 “누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한눈에 보이는 덕분에 리뷰·배포 일정 관리가 쉬워집니다.

빠르게 도입하는 팁

• 브랜치 이름에 이슈 번호 포함: feature/123-login
• release/버전 브랜치에서 QA → 승인되면 main 병합 후 태그
• 긴급 수정은 hotfix/버그-키워드로 바로 main에서 파생

2. Pull Request : 리뷰 문화의 시작

PR은 코드 검수·지식 공유·변경 이력 관리까지 맡는 핵심 관문입니다.
잘 보내는 PR 3단계

1. 작게 — 기능 단위로 커밋을 쪼개 리뷰 집중도 ↑
2. 명확하게 — 템플릿 활용해 “변경 이유·영향 범위·테스트 방법” 서술
3. 자동 검증 — CI 체크 필수화로 “빨간불” PR 차단
   이 과정이 정착되면 코드 품질과 팀 커뮤니케이션이 눈에 띄게 개선됩니다.

3. GitHub Actions로 첫 CI 파이프라인 만들기

PR이 생성될 때마다 테스트·빌드를 돌려 합격증을 발급해 주는 과정이 CI(Continuous Integration)입니다.
GitHub Actions는 저장소 안에 YAML 한 장만 넣으면 바로 작동해 입문자도 부담이 없습니다.

# .github/workflows/ci.yml
name: Java CI

on:
  pull_request:
    branches: [ develop ]

jobs:
  build:
    runs-on: ubuntu-latest

    steps:
      - uses: actions/checkout@v4
      - name: Set up JDK 17
        uses: actions/setup-java@v4
        with:
          distribution: 'temurin'
          java-version: '17'

      - name: Build & Test with Gradle
        run: ./gradlew clean build

작동 원리

1. PR이 develop 브랜치로 올라오면 워크플로가 트리거
2. 코드 체크아웃 → JDK 설정 → ./gradlew build 실행
3. 테스트 실패 시 PR에 ❌ 상태 체크 표시, 통합 차단

4. 첫 성공 – 협업 시너지 체감하기

CI가 “녹색 체크”를 달아주면 리뷰어는 코드 로직에만 집중할 수 있고, QA 팀은 언제든 안정된 main 브랜치를 배포할 수 있습니다.
작은 반복이 쌓여 출시 주기가 단축되고, 장애 리스크까지 감소합니다.